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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하여 꼼곰히 생각해보기.

by 꼼곰씨 2022. 10. 7.

 인간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나의 행복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나에 행복에 끼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면, 방관하거나 외면해도 됩니다. 하지만, 세상만사가 대부분 인간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각자, 나의 행복을 위해 원하는 것은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본인의 성향, 가치관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많은 돈을 원합니다. 혹은, 이상형의 이성과 삶은 같이 살아 가길 원합니다. 누구는 인생의 행복에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렇듯, 각자가 다양한 상황에서 행복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다양합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은 나의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도에 비례합니다. 누군가는 이 글을 보고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네.'
'뜬구름 잡는 소리 하고 있네.'

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속는셈치고 한번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 인간관계는 나의 행복에 기본 조건인 '생존'에 꼭 필요합니다. 

넓은 경작지를 배경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시칠리아의 마을
넓은 경작지를 배경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


 사진속의 마을이 경치가 좋아 보입니다. 탁 트인 경치와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이 아름다워 보이네요. 근데 누군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 경작지 한가운데 집을 짓고 살면 좋겠다. 
  • 문을 열고 바로 경작을 할 수 있다.
  • 내 소중한 경작지를 방어하기 좋다. 
  • 수확물의 운송 및 보관이 편하다. 

 한적한 경작지 한가운데서 살면 충분한 주거공간을 확보하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 장점들을 포기하고 단점들을 감당하면서 까지 공동체를 이루고 살았습니다. 나의 행복에 필수 조건인 '생존'에 필수요소를 공동체 안에서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명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2. 인간에 대한 성찰을 가진 사람은 이름을 남깁니다. 

 2. 인간에 대한 성철을 가진 사람은 이름을 남깁니다. 

 우리는 "만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철학에 대해 이야기할 때, "소크라테스"를 먼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중세의 끝, 근대의 시작을 알리는 철학자로 "데카르트"를 이야기합니다. 두 철학자 사이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사상을 "인간에 대한 성찰"로 시작했습니다.

 소크라테스 이전의 지식인들은 자연현상에 집중하였습니다. 과학이 발달되지 못한 인류에게 거대한 자연은 연구 대상이었습니다. 자연의 거대함에 압도된 인간은 그 원리를 알고자 했습니다. 그때, 소크라테스는 세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너(인간) 자신을 알라.

 중세시대, 모든 지적능력이 '신'을 향해 있었습니다. 찬란했던 철학은 '종교의 시녀'라는 조롱을 받았습니다. 그때, 데카르트는 세상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나(인간)는 생각한다. 나(인간)은 존재한다. 

 두 철학자는 지적 탐구의 방향을 인간에게 돌렸습니다. 그 결과, 두 철학자는 살아생전에 가보지도 않았고,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도 못한 세계 여러 나라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심지어, 그 이름은 학생들의 교과서에 기록되었습니다.   

 3.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은 부를 남깁니다. 

 얼마 전까지 미국 증시를 뜨겁게 달군 이른바, F.A.N.G (Facebook, Amazon, Netflix, Google). 이 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의 공통점은 결국 인간관계입니다. 

  • F : 인간과 인간과의 소통이 비즈니스의 기반입니다. 
  • A : 판매자, 소비자를 모아 연결합니다. 
  • N : 영상 콘텐츠 제작자, 시청자를 모아 연결합니다. 
  • G : 정보의 제공자와 수요자를 연결합니다. 

 그 외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S.N.S는 이름부터 Social Network Service입니다. 현대 사회에 적합한 인간관계 수단을 제시하고 그를 통해 부를 남기고 있습니다. 

4. 세상만사는 결국 인간관계입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을 얻는 것은 대부분 인간관계를 통합니다. '착하게 살자.', '이타적인 삶을 살자.'라는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관계에 대한 메커니즘을 이해 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를 위해서 스스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앞으로 인간관계에 대해 제가 꼼곰히 생각해 본 것 들을 여러분께 제안할 예정입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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