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을 하며, 한 번쯤은 경험을 하게 되는 면접은 참으로 긴장되는 일입니다. 취업준비를 하며 고생하는 청년들을 위해, 면접 방법에 대한 생각을 같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
누구나 이야기하고 준비하는 단정한 옷차림, 또렷한 말투, 미소 짓는 표정, 자신감 있는 태도 등의 이야기는 차치하겠습니다. 누구나 알만한 이야기이기도 하며, 부수 적인 것입니다. 때문에 다소 부족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부수적인 것에 신경 쓰다 핵심을 놓칠 수 있습니다. 적정 수준이면 충분하다는 생각하고 집착하여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 없습니다.
면접 시 면접관들이 일반적으로 던지는,
"무엇인가 성과를 거두어 본 경험이 있다면?"
"우리 회사, 떨어지면 어떻게 하 실 건가요?"
"우리 회사가 당신을 채용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죠?"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말해보세요."
면접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정답을 찾아다닙니다. 이제 이런 질문에 스스로 답을 만들 수 있는 틀을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1. 면접이라는 상황을 감내할 마음 갖기
경제활동은 세상살이에 필수입니다. 그중에 직장 생활은 우리가 가장 쉽게 고려할 수 있는 경제활동입니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 수입이 생기고 사회 경험을 하는 것은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안정적인 수입은 나의 생존을 가능하게 해 주며, 직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또 다른 도전을 이루어 낼 수도 있죠.
분명 직장생활이라는 경제활동에 한계는 존재합니다. 직장생활의 어려움과 한계는 드라마, 선배, 친구를 통해 다양하게 접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멀리 보고 걸으면 지금의 걸음이 꼬입니다.
취업을 목표로 잡았다면 현재 목표에 집중하면 됩니다. 직장생활의 부정적인 면을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든 빨리 발을 담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면접이라는 상황을 격어야 합니다. 긴장되는 순간을 자신있게 대면 하겠다는 마음을 갖아야 합니다.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2. 정답지 찾아 삼만리 하는 사람들
경제활동을 위한 취업은 그'취업'을 대상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또 다른 경제활동이 되었습니다. 취업준비자의 요구는 강력합니다. 절실하기 때문이죠. 그 강력한 요구(니즈)를 충족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다양한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당장 인터넷 검색창에 취업, 면접과 같은 단어를 입력하면 최상단에 사교육 시장의 광고가 등장합니다. 직업별, 산업별, 단계별로 세분화 되어 클래스가 존재합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사교육 시장은 대단합니다. 사이트의 문구에 현혹되어 클릭, 방문을 하게 되면 수많은 성공 후기들이 나를 유혹합니다.
사교육 시장에서는 정답지를 쥐어 줍니다. 작년 수능 기출문제 정답 같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정답을 찾는 메커니즘을 쥐어 주지 않습니다. 본인의 경제활동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절실하게 또한, 나에 상황에 딱 맞게 정답을 써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만든 정답지를 들고 면접관 앞에 서야 합니다. 그래야 대답에 힘이 있습니다.
3. 면접이라는 상황을 스스로 정의 하기
내가 경제활동을 위해 감내해야 하는 '면접'이라는 상황을 스스로 정의해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핵심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국한되어 외워서 대답을 할 수 있는 정답을 찾기 전에 스스로의 전략을 갖추기 위함입니다. 이 메타인지의 연습은 숙달되면 나에게 큰 재산이 될 것입니다. 또 다른 나의 경제 활동 도구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럼 면접에 대한 첫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앞으로 이어질 포스팅에서는 예시를 통해 좀 더 와닿을 수 있는 포스팅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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